1. 들어가며
정일 하다는 말이 무엇일까? 정일은 한자의 뜻에 따라 시간과 범위, 크기 등 어떤 것을 정하다, 결정하다, 통일하다, 정리하다, 한결같다는 뜻과 고요하고 평온하다, 자유롭다는 뜻이 있다. 한자와 예문을 통해 그 뜻을 살펴보도록 하자.
목록
1. 들어가며
2. 정일(定一 )하다 한자 뜻
3. 정일(靜逸)하다의 한자 뜻
4. 정일(定一 )하다 예문
5. 정일(靜逸)하다 예문
6. 나가며
2. 정일(定一 )하다 한자 뜻
정일 하다는 정일(定一)과 '-하다'가 합친 말이다.
定一
定 정할 정 (정하다, 확정하다, 고정하다)
一 한 일 ( 하나, 한 개)
그러므로 정일(定一 )하다는 어떤 일을 한 가지로 정하다, 통일시키다, 어떤 것의 크기·모양·범위·시간 등을 결정하다, 정리하다, 정돈되다 가 된다.
이 정일 하다는 어떤 일을 정하다는 뜻이 대표적으로 사용되며, 문맥에 쓰이는 한자에 따라서 '정일(靜逸)하다'와 같이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3. 정일(靜逸)하다의 한자 뜻
靜逸
靜 고요할 정 (고요하다, 조용하다, 평온하다)
逸 숨을 일, 편안할 일 (숨다, 피해다, 벗어나다, 편안해지다, 자유롭다)
그러므로 정일(靜逸)하다의 뜻은 '고요하고 편안하다', '어떠한 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다'이다.
4. 정일(定一 )하다 예문
1. 구체적인 시간, 장소를 확실히 정일하고 다음 스케줄을 잡도록 합시다.
2. 중국집에 가서 교수님은 대학생들에게 먹고 싶은 걸 먹으라고 말하면서 주문은 짜장면으로 정일 하셨다.
3. 직급도 사장의 기분 내킬 때마다 뒤바뀌는 등 정일 되지 않고 난잡한 직장 모습을 보니 오래는 못 붙어 있을 것 같았다.
5. 정일(靜逸)하다 예문
1. 침묵을 추구한다는 것은 정신을 집중시키고 분위기 속에 자신을 용하도록 이끌어주는 어떤 고즈넉한 세계의 모색이라고 할 수 있다. 도보 여행자는 그 정일함을 즐기기 위하여 샛길로 접어든다.
2. 명상은 요란스러운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심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일 하게 하는 과정이다.
3.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살아남은 그는 잿더미로 변한 고향을 보면서 쓸쓸함 괴로움, 한편으로는 총성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정일한 마음을 느꼈다. '다 끝났구나.'
6. 나가며
정일 하다는 정일(定一 ), 정일(靜逸) 외에도 날짜를 정하다는 뜻의 정일(定日)과, 한결같다는 뜻의 정일(精一)이 있으나 이 정일(定日)과 정일(精一)은 정일(定一 )이 통일되다, 시간을 정하다는 뜻이 있기에 정일(定一 )에 그 뜻이 포함되어 사용될 수 있다.
그렇기에 정일의 뜻은 어떤 것을 정하다, 통일하다는 뜻의 정일(定一 )과 고요하고 평화롭다, 자유롭다는 뜻의 정일(靜逸)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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