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벌레) 이의 한자와 뜻_데모크리토스와 소크라테스의 이로 인해 죽음에 관하여 데모크리토스는 이[蝨]로 인해 죽었다. 여기서 이는 곤충 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머리에 있는 이를 머릿이, 머릿니 몸에 붙어 있으면 몸이, 몸니 성기털에 있는 이를 사면발이, 사면발니라고 합니다. 머릿니, 몸니, 사면발니가 표준어입니다. 영어 단수로는 louse(라우스), 복수는 line(라이스)라고 불리는 곤충이지요. 그리고 이가 낳은 알을 서캐라고 하고, 이의 알을 영어로는 nit(니트)입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이 벌레입니다. 크기는 0.5mm 정도로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점 같은 것들이 기어 다니죠. 옛날, 그러니까 한국 1970년대쯤에는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 머릿니를 떼내곤 했습니다.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이 벌레는 기생벌레로 인간 포함 동물의 털주위에 털을 부여.. 더보기 이전 1 다음